메타넷, 임직원 대상 ‘실전형 AI 에이전트 해커톤’ 성료
“AI 역량 내재화로 혁신 속도낼 것”

이번 대회는 메타넷이 ‘산업 적용형 AI’(Applied AI)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AI 활용 방식을 고도화하고 조직 전반의 AI 역량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넷글로벌은 노코드 및 로우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업무자동화 플랫폼 ‘메타 AI 스튜디오’(Meta AI Studio)를 활용해 비개발 직군도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설계하고, 이메일·문서·업무시스템과 연동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교육과 솔루션을 지원받았다.
해커톤에는 15개팀, 총 60명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겨뤘으며, 5주간의 파일럿 개발을 거쳐 6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이들은 △AI 에이전트 기반 반복 업무 처리 △이메일 자동 브리핑 △업무 평가 자동화 △ 견적 산출 자동화 등을 주제로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직접 시연을 진행했으며, 평가는 기술성·비즈니스 확장성·업무 자동화 수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요구사항 기반 자동 견적 산정 AI 에이전트 ‘스마트’(Software Measurement&AI-driven Requirements Tribe) 솔루션이 가장 높은 기술성과 비즈니스 확장성 평가를 받아 1위로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는 프로젝트의 규모 산정부터 견적 산출, 견적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견적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다량의 집약된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류를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견적 처리 시간을 주단위 40시간에서 8시간으로 80% 단축해 기존 일주일이 소요되던 업무를 하루 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 프로세스의 95%를 자동화해 반복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한편 메타넷은 이번 해커톤에서 도출된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위에 오른 스마트 프로젝트의 xAIOps 그룹 이광수 이사는 “국제·국내 표준 기반 산정 방식을 적용해 견적 산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며 “산정 결과를 문서화해 저장·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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