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폭행 논란 2년만에 ‘회비 먹튀남’으로 복귀‥‘동창’ 특별출연

배효주 2026. 1. 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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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을 겪었던 산이가 영화 '동창'을 통해 복귀한다.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감독 배세웅) 측은 1월 20일 산이의 카메오 스틸을 공개했다.

산이는 지난 2024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공원에서 행인 A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산이 부친과 A씨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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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뉴스엔DB)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폭행 논란을 겪었던 산이가 영화 '동창'을 통해 복귀한다.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감독 배세웅) 측은 1월 20일 산이의 카메오 스틸을 공개했다.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다.

산이는 ‘회비먹튀’ 탁현빈 역으로 등장해 능글맞고 뻔뻔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는 약 2년 만의 복귀다. 산이는 지난 2024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공원에서 행인 A씨를 휴대전화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산이는 피해자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산이 부친과 A씨도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합의한 양측은 서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반의사불벌죄 규정에 따라 수사가 종결됐다.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제 잘못을 꾸짖어 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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