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실패자가 아니다"…불교, 청년의 고통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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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가 '불교, 청년의 문제에 답하다!'를 주제로 제3차 토론회를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브릭메쉬빌딩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업·주거·관계 불안 속 청년의 이탈을 개별 실패가 아닌 사회구조 위기의 '사회적 고통'으로 보고, 불교의 공적 책임과 응답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청년 문제를 세대 갈등이나 도덕 훈계로 환원하지 않고, 구조적 조건 속 '사회적 고통'으로 읽는 관점을 전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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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범불교시국회의가 '불교, 청년의 문제에 답하다!'를 주제로 제3차 토론회를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브릭메쉬빌딩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업·주거·관계 불안 속 청년의 이탈을 개별 실패가 아닌 사회구조 위기의 '사회적 고통'으로 보고, 불교의 공적 책임과 응답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회는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발제 1은 '한국 사회에서 청년 세대 문제란 무엇이며,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로 홍찬숙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연구원이 발표한다.
발제 2는 '불교, 청년의 문제에 답하다'로 이명호 인드라망연구소 소장이 맡아 종교적 성찰과 공적 책임의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민순의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종학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팀장, 조용석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장, 신희정 진영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청년·종교·현장 관점을 교차 검토한다.
주최 측은 청년 문제를 세대 갈등이나 도덕 훈계로 환원하지 않고, 구조적 조건 속 '사회적 고통'으로 읽는 관점을 전면화한다. 불교가 치유·위로를 넘어 사회적 전환의 언어와 실천을 제시할 수 있는지 논의의 초점을 맞춘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이탈·분노·무기력을 개인 탓으로 돌리지 않고, 공론장에서 해결 경로를 찾는 데 의미를 둔다. 발제·토론 결과는 청년 당사자와 종교·시민사회 현장에 공유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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