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거리는 블라우스 다림질도 쉬워요”…LG전자,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전종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p@mk.co.kr) 2026. 1.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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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LG 시스템 아이어닝’.[LG전자]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다림질할 수 있다.

LG전자가 출시한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LG전자]
LG전자는 최근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5벌식과 3벌식 모델도 선보이며, 의류 관리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

5벌식 스타일러에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 티셔츠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맞춤 관리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을 고려한 3벌식 스타일러도 함께 출시했다. 좌우 각각 최소 5mm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표준 스타일링 코스는 기존 39분에서 29분으로, 표준 살균 코스는 99분에서 64분으로 단축했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만~269만원, 3벌식은 149만~18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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