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에 비트코인 약세… “9만불 붕괴”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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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해 유럽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9만달러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뒤 약세를 보인 것이다.
19일 포브스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위험 선호를 압박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약세가 계속될 것에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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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기 커져 금·은 ↑ 코인 시장↓
포브스 “그린란드 우려 더 악화될 전망”
8만800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 제기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해 유럽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계속되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9만달러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14% 오른 9만242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0.75% 내린 3181달러 선이다. XRP(2.84%), 솔라나(-0.22%) 등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USDT와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은 각각 1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달러 페그(peg)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44를 기록, 전날의 중립(Neutral) 단계에서 ‘공포(Fear)’ 단계로 후퇴했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중립(Neutral)’을 기록했고, CMC 알트코인 시즌 지수(0~100 기준)는 26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간밤 뉴욕 증시는 ‘마틴 루터킹 주니어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진 뒤 월요일 거래가 시작되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급락했다. 안전자산인 금과 은은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 반면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 시장은 움츠러들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시장 전체 가치에서 약 1000억 달러가 증발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추가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강력한 지지선은 약 8만8000달러 수준에 있다”고 말했다.
BTC 마켓츠의 애널리스트 레이철 루카스(Rachael Lucas)는 19일 블룸버그에 “현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목표 수준으로 9만달러를 보고 있다”며 “강세론자들은 기관 수요가 잠재적인 하단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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