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20%·D램 15% 껑충…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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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76(2020년 수준 100)으로, 11월(121.31)보다 0.4% 상승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공산품 가격이 반도체와 1차금속 제품을 중심으로 오르고 농림수산품도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도 11월보다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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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76(2020년 수준 100)으로, 11월(121.31)보다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월 대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5.8%)과 수산물(2.3%)을 포함한 농림수산품이 3.4% 상승했다. 공산품(0.4%) 가운데서는 반도체 등이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2.3%)와 1차금속제품(1.1%)이 상승을 주도했다.
서비스업 물가도 0.2% 올랐다. 금융·보험(0.7%)과 음식점·숙박(0.4%)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별로는 사과(19.8%)와 감귤(12.9%), 닭고기(7.2%), 물오징어(6.1%) 등 농축수산물이 크게 올랐고, D램(15.1%)과 플래시메모리(6.0%), 동 1차정련품(9.9%) 등 공산품도 급등했다. 반면 경유(-7.3%)와 나프타(-3.8%) 등은 하락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공산품 가격이 반도체와 1차금속 제품을 중심으로 오르고 농림수산품도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서는 “중간재와 원자재 등 생산자물가가 소비자물가에 즉각 반영될지, 시차를 두고 반영될지는 기업의 경영 여건과 가격 정책,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하락세를 보이는 국제 유가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도 11월보다 0.4% 상승했다. 원재료는 1.8%, 중간재는 0.4%, 최종재는 0.2% 각각 올랐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을 더한 총산출물가지수 역시 0.4% 상승했으며, 농림수산품(3.2%)과 공산품(0.5%)이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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