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가수 출신 지인에 사기 피해 "현재는 관장 아닌 회사원" (말자쇼)

김한길 기자 2026. 1. 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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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양치승 관장이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경험과, 체육관을 떠나 회사원으로 새 출발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가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관객들의 고민 타파에 나섰다.

이날 마지막 사연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모든 걸 잃었습니다. 배신감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요?'였다. 사연의 주인공은 양치승 관장.

양치승은 "체육관을 하면서 너무 괜찮은 친구가 왔다. 예전에 유명한 가수였다"라면서 "그래서 그 친구에게 체육관을 맡기고, 지점도 많이 오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친구가 뒤에서 험한 짓을 너무 많이 했더라"라며 "예를 들면, 내 생일이라고 선물을 사 왔는데, 몇백만 원어치 사 왔길래 '왜 이렇게 무리했냐'라고 했더니 '저한테 해주신 게 있는데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너무 그 친구를 믿고 맡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팀장하고 트레이너들한테 '야, 관장이 생일이라고 돈 걷으래'라고 했더라"라며 뒤늦게 알게 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양치승은 현재 체육관 관장이 아닌, 한 회사의 신입사원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체육관이 무너지니까 더 좋은 기회가 왔다. 이제 체육관 관장이 아니라 내일부터 회사원이다. 아파트나 건물의 경비, 청소를 위탁 관리하는 용역회사다. 거기에서 커뮤니티 센터 관리를 맡게 됐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근황을 전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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