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뽑고 왜 안 세어 보지?”…7천만 원 피해 막은 사연 [잇슈 키워드]

KBS 2026. 1. 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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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현금'입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카드로 돈을 뽑던 인출책이 쉬는 날 은행을 방문한 경찰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보겠습니다.

은행 ATM 앞입니다.

검은 옷의 남성이 옆에 있던 남성을 유심히 살피더니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잠시 뒤 다른 경찰을 데리고 돌아오는데요.

수상함을 놓치지 않은 남성, 군포경찰서 소속 전용윤 경감입니다.

쉬는 날 은행을 찾았다가 중국말로 화상통화를 하며 뭉칫돈을 뽑는 사람을 수상히 여긴 겁니다.

특히 액수조차 확인하지 않고 돈을 챙기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습니다.

인출책은 당시 피해자 계좌에 있던 7천만 원 중 천8백만 원을 인출한 상태였는데요.

전 경감의 기지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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