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생산자물가 0.4%↑…농산물·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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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3%)와 1차금속제품(1.1%)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1.8%), 중간재(0.4%), 최종재(0.2%)가 모두 오르며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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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커피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작년 4분기 서울·경기 지역 420개 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생활필수품 39개 품목 가운데 28개 가격이 1년 전보다 평균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커피믹스와 고추장은 각각 16.5%, 10.9% 오르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2026.01.1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0/moneytoday/20260120060146010ujrp.jpg)
국내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와 농산물 가격이 오른 영향이다. 다만 에너지 가격은 하락 전환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른 121.76(2020=100)을 기록했다. 9월 이후 네 달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상승해 전월과 같은 오름폭을 유지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재·자본재뿐 아니라 기업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원재료·중간재 가격까지 포함하는 물가지수로,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8%)과 축산물(1.3%) 가격이 오르며 전월 대비 3.4%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사과(19.8%), 감귤(12.9%), 닭고기(7.2%) 등의 가격이 올랐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2.3%)와 1차금속제품(1.1%)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0.4% 올랐다. 반도체(DRAM 15.1%, 플래시메모리 6.0%) 가격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1.6%)와 하수처리(2.3%) 요금 인상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 역시 음식점·숙박서비스(0.4%), 금융·보험서비스(0.7%) 등이 오르며 0.2%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식료품이 1.5%, 신선식품이 7.5% 각각 상승했다. 반면 석유제품이 포함된 에너지는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IT(정보기술)는 1.4% 상승했고,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 지수는 0.4% 올랐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1.8%), 중간재(0.4%), 최종재(0.2%)가 모두 오르며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는 국내 생산품과 수입품 가격을 함께 반영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서비스 가격 흐름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국내 출하에 수출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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