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비상' 서울 체감 -18도…'이 증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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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인 20일부터 강한 한파가 찾아오는 가운데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다.
이처럼 갑작스럽고 강한 추위가 이어질 때는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을 말한다.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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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인 20일부터 강한 한파가 찾아오는 가운데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7도~3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13도로 예보된 서울의 경우 체감 온도는 -18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공기 흐름의 정체로 기압계가 한동안 유지되면서 최소 6일간 맹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말연시 강추위와 비교하면 기간은 더 길고, 기온은 비슷하거나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강추위는 저체온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것인데 판단력 저하와 혼수상태를 유발하고 방치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특히 노약자와 심·뇌혈관 환자는 추울 때 혈관을 수축해 열 손실을 줄이는 방어 기전이 일반 성인보다 낮아 추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랭질환 환자 1914명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치매 등 인지 기능 저하를 동반한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청은 외출 시 방한복과 모자, 장갑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착용하고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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