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부가 뭐야?" 96년생 이찬원, 유행 문맹에 '나이 의혹' 재점화 ('톡파원')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이찬원의 나이 의혹이 재점화 됐다.
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중국 충칭 랜선 여행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최근 뮤지컬 캐빈의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하도권이 함께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형적 특성으로 독특한 구조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중국의 도시 충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먼저 톡파원은 괴성루 광장에 있는 보행자용 철제 다리를 찾았다. 이 다리는 1층 광장 입구부터 건너편 22층 건물을 잇는 독특한 구조로 다리 아래로 보이는 아찔한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톡파원은 "도시 자체가 산을 끼고 건설되다보니 같은 높이도 다른 층수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충칭을 'SNS 핫플' 도시로 만든 장본인이자, 건물 안으로 도시 철도가 통과하는 진귀한 풍경의 '리즈바 역'을 방문했다. 리즈바역은 열차가 건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심지어 역사 위층에는 주거용 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다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너무 심한 역세권 아니냐. 역안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톡파원은 "1~5층은 상가, 6~8층은 철도 역사, 9~19층은 아파트"라고 소개하며 "보기만 해도 소음이 걱정이 되지만 실제로는 열차가 저소음, 저진동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열차가 지나갈 때도 진동과 소음의 방해가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차가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처럼 보이는 '열차 꿀꺽'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라부부 인형들을 발견한 전현무는 "저 놈의 라부부"라며 여전한 인기를 언급했다. 라부부는 중국의 인기 캐릭터로 유명인들이 키링으로 달고 나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정작 가장 나이가 어린 96년생 이찬원은 "라부부가 뭐냐?"라고 물어, 나이 의혹에 불을 지폈다. 앞서 이찬원은 70년대생급 지식을 자랑하며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바 있다. 심지어 이찬원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같다"라고 과거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톡파원이 다음으로 찾은 명소는 래플스시티 빌딩단지였다. 250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충칭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톡파원은 바닥이 투명한 유리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 겁을 먹고 조심조심 걸었다. 하지만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전망대에 초속 70m의 속도로 건물 밖으로 날아가는 공중 그네가 있던 것. 보기만 해도 서늘해지는 공중 그네에 이찬원은 "미쳤다, 하지 마라"라며 질색했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최근 떠오르는 신상 '다카' 포인트 '텐옌 동굴'을 찾았다. 다카란 특정 장소 방문을 인증하는 인증샷 문화를 뜻하는 진조어로 중국 젊은이들의 문화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톡파원이 동굴에 입장하기 위해 60m 아래로 수직 하강을 시작하자 출연진은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나 이내 펼쳐진 역대급 절경에 전현무는 "이건 진짜 가야 돼, 젠지도 가야 돼"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고,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찬원마저 "무서워도 가야겠다"라며 도전 정신을 불태웠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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