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좌표찍고 자폭할 것” 협박글…경찰 수사 착수
이서현 기자 2026. 1. 19. 22:05

온라인에 자신을 항공기 기장이라고 주장하며 “김포공항에서 자폭하겠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포공항 좌표 찍고 자폭 비행 하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글이 올라온 사건과 관련, 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작성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에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과 함께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서비스 매뉴얼과 운영 기준 통일 작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두 항공사 직원들 간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블라인드 등을 통해 노출되며 파열음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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