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쉽게 민원 신청...충주시, 다국어 민원 서식 제공
진광호 기자 2026. 1. 19. 20:46
민원서식 208종 10개 언어 번역 제공… 언어장벽 해소 기대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충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민원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208종을 10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언어는 △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영어△우즈벡어△일본어△중국어△타갈로그어(필리핀)△태국어△크메르어(캄보디아) 등이다.
그동안 민원 서식 대부분이 한국어로만 제공돼 행정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이 민원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왔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 또한 언어장벽으로 인해 외국인에게 서류 작성 방법을 안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충주시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10개 언어로 번역된 208종의 다국어 민원서식 책자를 제작해 민원실에 비치했다.
아울러 해당 민원 서식은 충주시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조명란 충주시 민원봉사과장은"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용진, 스타벅스 논란 재차 사과…진상조사 결과도 공개 - 대전일보
- '선거의 여왕'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대전行… 이장우 후보 지원 사격 - 대전일보
- 김태흠 벽보만 누락됐다…충남선관위 "사죄…책임 통감" - 대전일보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 대통령,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앞뒤 없이 지른다" - 대전일보
- 서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6시간째…2명 연기흡입 병원 이송 - 대전일보
- 토론회 편집 이어 벽보 누락까지…김태흠, 선거 막판 곤혹 - 대전일보
- 서산 자동차 부품 공장서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 대전일보
- 李대통령, 부처님오신날 3대 종단 방문…국민 통합 메시지 - 대전일보
- 선정적인 AI 여성으로 돈 번다…직장인 사이 번지는 '사이버 포주' - 대전일보
- 충북경찰청, 마사지업소 단속해 성판매 및 성매수자 무더기 적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