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 중심, 문화 혁신’ 가치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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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주년을 맞은(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예술,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군·구 문화시설까지 장애예술인의 공연·전시 의무가 확대되면서 김해문화의전당 등 주요 시설에서도 연 1~2회 이상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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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주년을 맞은(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예술,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시민 중심, 문화 혁신'을 가치로 한 이번 개편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핵심이다.
먼저 오는 4월 11일 개관하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관광재단이 맡아 운영한다. 이 미술관은 지역 작가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아우르는 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군·구 문화시설까지 장애예술인의 공연·전시 의무가 확대되면서 김해문화의전당 등 주요 시설에서도 연 1~2회 이상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창작뮤지컬 분야에서는 블랙박스 뮤G-컬을 중심으로 한 창작뮤지컬 제작 사업이 본격화된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작 극장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서부권 문예회관과 연계한 지역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이며 김해를 지역 뮤지컬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 건축과 관계 맺는 방법'을 주제로 한 기념전시를 열고 예술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시도를 시도한다. 큐빅하우스 아트숍은 '취향 발견'을 콘셉트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하고, 유리공예 교육 과정 신설과 전문 공예시설 대관 확대를 통해 지역 작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관광사업 부문에서는 오는 8월 '빛을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제3회 김해가야테마파크 빛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여름 시즌에는 매주 토요일 불꽃축제도 개최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올해 '김해피'와 '토더기' 등 3개 분야 6개 핵심사업으로 각 영역별 경쟁력과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문화향유 및 축제 운영 지원 △출항·플랫폼·포럼 및 네트워크 활성화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 운영 △캐릭터 비즈니스 '토더기' R&D △문화도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등이 추진된다.
국가유산야행, 분청도자기축제 등 김해 대표 축제와 연계한 문화도시 브랜딩 사업도 본격화 한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6년은 김해문화의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정의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제도와 공간, 콘텐츠의 변화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생태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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