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쿠팡 보상안 화난다…정보 유출 사건 활용해 영업"

이경미 light@mbc.co.kr 2026. 1.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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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캡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보상책으로 쿠팡이 내놓은 5만원 구매 이용권에 대해 "정말 화가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오늘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쿠팡의 보상책은 "정보 유출 사건을 영업과 플랫폼 확대에 활용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쿠팡이 공정거래법 뿐만 아니라 노동법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형사법까지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노동자의 건강권과 종업원의 권익을 이렇게 훼손하는 것은 글로벌 스탠다드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이어 쿠팡이 "플랫폼 안에 어마어마하게 큰 실험실을 가동하고 있다"고 비유하고서, "납품업체가 개발한 상품을 실험실로 가져왔다면 노력의 대가를 충분히 보장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794713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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