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후 첫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논의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초 한중 정상회담 이후 첫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19~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초 정상회담에서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투자·금융 3개분과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공식 협상을 격월로 여는 등 협상에 속도를 내서 양국 간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연초 한중 정상회담 이후 첫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19~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한중 양국은 FTA 체결로 2015년부터 상품교역 부문에선 시장을 개방했으나 서비스·투자 부문의 개방도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중국은 여전히 한국 기업의 자국 투자에 지분제한 등 조건을 내걸고 있다. 양국은 이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이어왔으나 7년에 걸친 12차례의 협상은 아직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협상 진전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5일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만나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중국 역시 자국 시장 포화와 미국의 압력 속 FTA 확장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연초 정상회담에서 연내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투자·금융 3개분과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공식 협상을 격월로 여는 등 협상에 속도를 내서 양국 간 자유롭고 개방적인 서비스 교역·투자 환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6000도 열려 있다…반도체주 외로운 상승장 아냐”[센터장의 뷰]
- "6kg 순금 보러 왔다"... 용산 뒤덮은 붉은 물결, 월드컵 트로피 '오픈런'[르포]
- 메시가 들었던...'귀하신 몸' 월드컵 진품 트로피가 또 한번 한국에 [트로피 투어의 경제학]
- “편성 취소하면 협력업체 피해”… 임성근 홈쇼핑 취소 못한 속사정
- “방·소파에서” 19명 성폭행…인천판 도가니 사건 ‘충격’
- 코스피 사상 첫 4900선 돌파…12거래일 연속 상승
- 굴착기 제쳤다…중장년 재취업 자격증 1위는 ‘이것’
- "어제 잡혀갔는데 오늘 또?" 아무나 '와락' 광교 성추행범 [영상]
- 당첨 땐 30억, 걸려도 벌금 300만원…부정청약 이대론 안 된다
- 개미는 '유튜브' 보고 산다…증권사 리포트 신뢰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