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단 공장서 가연성 물질 누출돼 불…2명 화상

박세은 2026. 1.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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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전남소방본부


전남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가연성 물질이 새면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후 2시 10분쯤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작업하고 있던 40대 노동자 2명이 목과 팔꿈치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작업자 6명은 공장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자들이 용접을 준비하던 중 열 교환기 배관에서 가연성 화학물질인 벤젠이 새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은 기자 (sens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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