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도중 날아간 스키 한쪽, 한쪽 스키로 완성한 1080도 회전 후 ‘서커스 착지’ 화제

이정호 기자 2026. 1.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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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이 슈반체르의 스키가 점프와 함께 한 쪽이 날아가고 있다. CNN 캡처

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가 한쪽 스키만으로 뛰어올라 1080도 회전을 성공시켜 화제다.

마테이 슈반체르(오스트리아)가 주인공이다. 슈반체르는 18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프리 스키 월드컵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점프와 동시에 오른쪽 스키가 날아갔다. 보통 이런 상황이 추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슈반체르는 공중에서 세 바퀴 회전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다른 한쪽 다리로 착지하는 기적같은 묘기를 완성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슈반체르는 비르크 루드(노르웨이)에 이어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2004년생 슈반체르는 주니어 챔피언 출신의 프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을 주종목으로 한다. 놀라운 기술 구사로 최근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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