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4시] 안산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AI·첨단로봇 허브 ‘예약’

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2026. 1.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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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중심으로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부 고시로 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기업과 국제학교의 투자·설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 고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의 법적 기반이 완성됐음을 의미하며,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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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수도권-역세권 장점 기업·국제학교 투자 문의 빗발
연구개발·제조·교육 인프라 기반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 기대

(시사저널=윤은실 경기본부 기자)

경기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중심으로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종합계획도 ⓒ안산시 제공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부 고시로 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기업과 국제학교의 투자·설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ASV 지구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인접 입지를 갖춘 국내 유일의 수도권·역세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첨단산업 창업기업과 포스트 BI 기업 유치가 기대된다. 

이미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 등 입주 기업이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산학연혁신허브를 통해 연구·개발·실증·양산을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영국 온들스쿨·노팅엄하이스쿨, 미국 아일랜드퍼시픽아카데미(IPA) 등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와 LOI를 체결, 교육·문화·복합 상업시설 도입도 본격화되며 주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 기업에는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민근 시장은 "ASV 경제자유구역 고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의 법적 기반이 완성됐음을 의미하며,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연구기관, 대학,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SV 지구는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로 한양대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산학연 클러스터다. 안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첨단로봇·스마트제조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 '쓰레기처리 감시' 기간제 근로자 14명 모집

안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처리 감시원 기간제 근로자 14명(상록구 6명, 단원구 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쓰레기처리 감시원은 불법투기 취약지역 순찰을 비롯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주 5일 35시간(1일 7시간 근무, 휴식 시간 1시간 포함) 근무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대리 접수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상록구청 환경위생과(031-481-5983), 단원구청 환경위생과(031-481-69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신년맞이 특별공연' 17일 안산문화광장서 개최

안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신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신년맞이 특별공연 안내문 ⓒ안산시 제공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조형물이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 계획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도약한 안산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지난 40년간 시민들의 응원과 헌신이 빚어낸 결실을 담고 있다.

특별공연에는 인기 뮤지션 지올팍과 시온이 출연해 안산의 환한 겨울밤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이며, 시민들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한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썬큰광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붕어빵 또는 어묵(선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앞서 지난달 7일 점등식을 열며 시작된 '안산 겨울 빛의 나라'가 한 달여간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어지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안산문화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다만,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던 회전목마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운영이 종료됐다. 체험 프로그램·스노우쇼·소원박스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은 이달 31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동안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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