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담당 장준혁 검사, 1급 공인전문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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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신해철 사망 사건 수사에 참여해 의료진 항소심에서 실형 구속을 이끌어낸 장준혁 검사(46·변호사시험 1회)가 보건·의약 분야 최초의 '1급 공인전문검사(블랙벨트)'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19일 제13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를 열어 블랙벨트(1급) 1명과 블루벨트(2급) 2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 검사는 이미 2016년 보건·의약 분야 2급 공인전문검사(블루벨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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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19일 제13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를 열어 블랙벨트(1급) 1명과 블루벨트(2급) 2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블랙벨트는 검찰이 수사와 공판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검사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이다.
검찰의 공인전문검사 제도가 도입된 2013년 이후 2024년까지 블랙벨트는 경제(횡령·배임 등), 성범죄, 증권·금융, 피해자 보호, 법무·법제, 송무, 강력, 공판 등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8명만 배출됐다. 장 검사는 보건·의약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9번째 블랙벨트 공인전문검사가 됐다.
검찰 내 유일한 법의학 박사학위 보유자인 장 검사는 그간 ‘확장성 심근병증 소아 사망 사건’, ‘골수검사 도중 사망한 영아 사건’ 등 고도의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사건들을 수사해 왔다. 이 밖에도 ‘사산아 유도분만 중 산모 사망 사건’, ‘가수 고 신해철 사망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의료 관련 사건들을 맡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장 검사는 이미 2016년 보건·의약 분야 2급 공인전문검사(블루벨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7년부터 법무연수원 출강을 이어왔고, 2023년에는 ‘대검찰청 의약범죄 수사실무’를 집필하는 등 의료범죄 수사 체계화에도 기여한 점이 이번 승격 평가에 반영됐다.
대검찰청은 “2급 블루벨트 선정 이후에도 약 10년간 전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에 대해 심사위원 전원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만장일치로 블랙벨트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사를 통해 22개 분야에서 27명이 새롭게 2급 공인전문검사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체 블루벨트 검사 수는 35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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