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간전망] 2위 수성도 바쁜 정관장, 25일 LG전서 전세 뒤집을까…21일 KT전 형제·루키 대결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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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돌입한다.
4라운드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선두권을 노리고 있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관장은 19일 현재 21승11패로 리그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4라운드 평균 실점 69.6점으로 최소 1위 기록하며 여전히 굳건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정관장은 휴식기 이후에도 '수비 농구'를 앞세워 선두 추격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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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선두권을 노리고 있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관장은 19일 현재 21승11패로 리그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창원 LG(22승10패), 3위 원주 DB(20승12패)와 각각 1게임 차씩 거리를 두고 있는 정관장은 선두와의 격차를 조금씩 좁혀가고 있지만 2위 자리 수성이 불안하다.
지난 11일 DB와의 맞대결서 패하며 단독 2위 자리를 내줬지만,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승리를 거두는 사이 DB가 2연패함으로써 겨우 2위로 복귀한 상태에서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다.
4라운드 평균 실점 69.6점으로 최소 1위 기록하며 여전히 굳건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정관장은 휴식기 이후에도 '수비 농구'를 앞세워 선두 추격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주장 박지훈과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추격의 선봉에 선 가운데, 신인 문유현의 활약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으나 부상으로 다른 신인들보다 뒤늦게 데뷔 무대를 밟은 문유현은 최근 3경기 평균 12.3점을 기록하는 등 1순위 다운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변준형과 렌즈 아반도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지만,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곧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은 오는 21일 수원 KT소닉붐에서 KT와 맞붙은 뒤 23일에는 안양으로 돌아와 소노와 경기를 치르고 25일 선두 LG와 격돌한다.
올 시즌 KT와는 1승2패로 다소 뒤지고, 소노에는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이 4라운드 선두탈환에 성공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오는 21일 정관장과 KT와의 경기는 '괴물 신인' 문유현과 KT 강성욱의 루키 맞대결, 드래프트 1순위 형제 문유현과 KT 문정현의 형제 맞대결 등 문유현의 부상으로 미뤄져 왔던 관전 포인트들이 예고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장 김선형의 복귀를 앞둔 6위 수원 KT(17승16패)는 5위 부산 KCC(17승15패)를 반 게임차로 쫓고 있고, 7위 고양 소노(12승20패)와는 4.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KT는 정관장전 이후 오는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최하위 서울 삼성을 제물로 반등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소노도 23일 정관장전 이후 25일 삼성과 맞붙는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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