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이상 출전 6명' 25-26시즌 프로농구 전반기 키워드는 '루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올스타전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2025-2026시즌 프로농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역시 '루키'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루키 6명이 평균 15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한 것은 2014-2015시즌 이후 처음이다. 2019-2020시즌에는 15분 이상 뛴 루키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올스타전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2025-2026시즌 프로농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역시 '루키'다. 지난해 11월14일 신인 드래프트 후 합류한 루키들의 거침 없는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유망주 티를 다 벗지는 못했지만, 첫 시즌부터 감독들의 눈도장을 받으면서 신인상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루키는 강성욱(KT)과 양우혁(한국가스공사)이었다.
신인 드래프트 8순위 강성욱은 26명의 루키 가운데 가장 먼저 데뷔했다. 데뷔전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기면서 부상으로 이탈한 김선형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17경기에서 평균 22분33초를 뛰며 9.5점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득점, 어시스트 모두 루키 중 1위다.
이어 고졸 루키 양우혁이 화려한 개인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양우혁은 강혁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평균 18분37초 6.7점 1.8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다만 최근 살짝 주춤한 상태다.
김건하(현대모비스)와 문유현(정관장)도 경쟁에 합류했다.
고줄 루키 김건하는 레전드 양동근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평균 17분7초를 소화하며 4.7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루키 가운데 가장 먼저 더블 더블(11점 10어시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1순위 문유현은 부상으로 뒤늦게 데뷔했다. 하지만 1순위다운 기량으로 신인상 경쟁 판도를 흔들고 있다. 평균 24분33초를 뛰면서 9.0점 2.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박지훈, 변준형이라는 KBL 최고 가드들과 함께 뛰면서 거둔 성적표다.

윤기찬은 슈퍼 팀 KCC에서 평균 25분3초를 소화하고 있다. 부상 선수들이 많은 탓도 있지만, 3점슛 1.3개(총 21개로 1위)와 함께 9.0점을 올리면서 루키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26일 LG전 25점은 이번 시즌 루키 최다 득점이다.
강지훈도 소노의 미래로 떠올랐다. 평균 20분44초 7.9점 4.0리바운드. 빅맨답게 루키들 가운데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여기에 3점슛 1.3개(총 20개)로 외곽 능력까지 뽐내고 있다. 1월15일 DB전에서는 윤기찬 다음으로 많은 24점을 올렸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루키 6명이 평균 15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한 것은 2014-2015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이승현과 김준일, 김지후, 이호현, 정효근, 허웅이 15분 이상을 뛰었다. 2019-2020시즌에는 15분 이상 뛴 루키가 없었다.
신인상 자격은 출전 가능 경기의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첫 시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두 번째 시즌에도 신인상 도전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루키들은 팀의 17번째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널티킥은 꼭 슛을 해야 해요?"[아빠, 이건 왜 파울이야?]
- 'LPGA 투어 3승' 유해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고 美 누빈다
- 눈앞에서 톱10 놓쳤다…김시우,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 공동 11위
- 3라운드는 하나은행 천하…MVP는 진안, MIP는 박소희
- '골 취소·관중 난입·선수단 철수·파넨카킥 실축' 아프리카 챔피언 오른 세네갈
- '이적설' 황희찬의 침묵…울버햄프턴, 4경기 연속 무패에도 최하위
- '심판이 지각하는 해프닝' KB, 32점 강이슬 앞세워 승리
- '옛 동료에 힘 실은' 루니 "맨유, 캐릭 감독 선임은 올바른 선택"
- 'PGA 투어 복귀' 김성현, 소니오픈 공동 3위 출발
- 베스트일레븐 개최 '풋볼 페스타 스프링리그' 2월28일부터 영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