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 총 18대 신차 경합한다

박성호 기자 2026. 1.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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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브랜드, 2025년 신차 경합
2026 올해의 차 로고 [출처=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Korea-Car Of The Year)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18대가 오는 2월에 있을 최종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에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브랜드 18대가 오는 2월 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경합한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1차 및 실차 평가 등 네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9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심사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한 차량은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4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3대였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브랜드명 가나다순)가 각각 2대였으며 랜드로버, 르노, 볼보, KG 모빌리티, 푸조가 각 1대씩이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기아 EV5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볼보 EX30 ▲KG 모빌리티 무쏘 EV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10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등 3대가 최종 심사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BMW 뉴 M5 투어링 등 3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PV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4대가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옥타 ▲메르세데스-AMG GT ▲아우디 더 뉴 A6 e-트론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등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BMW M5 ▲아우디 더 뉴 RS e-트론 GT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5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자동차 브랜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K-CITY 등에서 엄정하게 최종 실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언론사,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간 교류 증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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