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DF·ETF' 앞세워 연금자산 50조 돌파
![[출처=미래에셋자산운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552778-MxRVZOo/20260119133712022fhjj.jpg)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펀드와 연금계좌 내 ETF를 포함한 연금자산 규모에서 50조원을 돌파하며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말 기준 연금자산 수탁고가 순자산 기준 총 52조638억원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타깃데이트펀드(TDF), 디폴트옵션 전용펀드, 연금계좌 내 ETF 등 전반적인 연금상품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TDF와 TIF(타깃인컴펀드)를 도입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 성과를 입증하며 연금펀드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미래에셋 전략배분 TDF'와 '미래에셋 ETF로 자산배분 TDF'의 순자산은 각각 2조8427억원, 3022억원 증가해 합산 3조1449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136.3%, 연평균 수익률 15.5%를 기록했다.
디폴트옵션 제도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목적으로 한 디폴트옵션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조7628억원을 운용하며 시장 점유율 34.61%로 1위를 차지했다.
연금시장 내 ETF 활용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TIGER ETF는 다양한 상품 구성과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 활발히 편입되고 있으며, 현재 순자산은 32조848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13조2738억원 이상 증가했다. 'TIGER 200', 'TIGER 반도체TOP10', 'TIGER 조선TOP10' 등 국내 주식형 ETF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며 연금 투자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도 주목받고 있다. 개인의 은퇴 시점과 투자 성향을 반영해 맞춤형 운용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운용 규모는 100억원을 돌파했다. 2026년 4월에는 출시 1주년을 맞는다.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DF, ETF, 디폴트옵션, AI 서비스 등 전방위적 연금 상품·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연금을 단기 수익을 위한 상품이 아닌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접근하고 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는 "연금자산 50조원 돌파는 고객 신뢰와 장기 운용 성과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후 자산 성장을 위한 장기 수익률 중심의 연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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