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산지서 바로 배송 ‘오더투홈’ 설 선물 첫 선
완도 전복·한우·산양삼 등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19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지난 추석 대비 2배 늘린 48종으로 확대해 오는 2월20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오더투홈'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바로 출고하는 방식이다. 산지 직송을 통해 신선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선별한 상품을 배송해 품질 신뢰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이후 '오더투홈' 매출은 매월 48%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선도에 민감한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서비스를 견인하고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였던 지난해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했다.
이번 설 '오더투홈' 대표 선물세트로는 청년농부 100인에 선정된 경기 양평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kg)'를 비롯해 경남 김해 산지에서 공수한 '산지 암소 한우 1호(1kg)', 충북 음성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 금바구니 세트(1kg)' 등이 마련됐다.
또 7년근 산양삼으로 구성한 '산양삼세트(5뿌리)', 더덕·영지버섯·상황버섯으로 구성한 '더덕품은 건강버섯 세트', 전남 완도에서 산지 직송되는 '황제전복세트(1.8kg)'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오더투홈 외에도 매장에서 약 40여 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포천 이동갈비 혼합세트(2kg)', '김해축협 1++ 혼합세트(1.8kg)', '서귀포 수협 옥돔·갈치 세트(1.3kg)' 등이다. '오더투홈' 선물세트는 이마트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변재민 이마트 채소바이어는 "수확 직후 출고되는 신선도와 이마트 바이어가 보증하는 품질 신뢰도가 더해져 오더투홈 산지 직송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오더투홈' 상품군을 200여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제철 신선식품과 한정 기간 상품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