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글로벌 팬심 확인했다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싱가포르와 가오슝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새해부터 글로벌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지난 3일 싱가포르, 18일 가오슝에서 팬미팅 ‘2026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싱가포르, 가오슝 공연 모두 베리베리의 첫 단독 공연으로,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와 응원이 이어지며 뜻 깊은 순간을 완성했다. ‘Undercover’로 강렬한 오프닝을 장식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끌어올린 베리베리(VERIVERY)는 이어진 토크 코너 ‘룰렛 토크 - 나를 돌려줘’에서 2026년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계획, 멤버의 소원을 대신 빌어주는 질문 등 새해를 맞아 팬들이 궁금해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소통했다. 멤버들은 솔직한 답변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KBS ‘뮤직뱅크‘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쥔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의 타이틀곡 ‘RED (Beggin’)’을 선보이며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가 객석을 압도했고 팬들은 완벽한 응원법으로 무대를 함께 완성해냈다. 팀 미션 코너에서는 ‘같은 동작 하기’, ‘빈칸 채워 노래 부르기’ 등 팀워크가 빛난 미션들을 수행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Lay Back’, ‘나 집에 가지 않을래’, ‘불러줘 (Ring Ring Ring)’을 열창하며 베리베리(VERIVERY)의 다채로운 셋리스트들로 팬미팅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곡과 함께 ‘Fine’으로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멤버들은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이 무대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곁에 있어 달라”며 현지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서울, 홍콩, 도쿄에 이어 싱가포르와 가오슝까지 성공적으로 모든 팬미팅 투어를 마친 베리베리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베리베리 그룹의 인기 기세를 이어 멤버 강민이 오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전회차 매진을 기록한 서울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2월 8일 홍콩, 2월 12일 오사카, 2월 14일 요코하마, 2월 27일 타이베이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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