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박나래·입짧은햇님 나비약 경고…"여성 사망 사례도" [RE:뷰]

나보현 2026. 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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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인 의사 민혜연이 일명 '나비약'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그는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다이어터 필수 시청!! 의사가 알려주는 다이어트약의 모든 것! 위고비, 마운자로, 마약성 식욕억제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최근 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통해 논란이 된 나비약에 대해 말하며 "뉴스에서도 나비약과 같은 기존의 식욕 억제제에 대한 기사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다 보니 여러분께 식욕 억제제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식욕이 의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의약품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다만 어떤 종류의 식욕 억제제이건 간에 의약품은 의사 처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반드시 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게 전문 의약품이다. 식욕 억제제는 모두 전문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혜연은 "가장 일반적으로 (식욕 억제제로) 처방하고 있는 약재는 펜디메트라진이나 펜터민과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이라며 "최근 뉴스에 많이 보이는 나비약이 같은 계열"이라고 했다. 그는 해당 약품들은 뇌에 작용한다며 "그만큼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약물 오남용이나 중독 위험성도 크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기 사항도 많고, 처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중하게 처방하고 복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민혜연은 해당 약에 대해 "3개월 이내 단기 처방으로만 허가가 난 약재"라며 "이런 약을 처방 기간 무시하고 병원을 돌면서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우려했다. "장기 복용에 대해 안정성이 확립돼 있지 않아 상당히 위험하다"고 한 그는 "몇 달 전 펜터민 중독으로 입원 치료 받던 여성이 장폐색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됐었다"고 밝혔다.

민혜연이 구독자들에게 위험성을 알린 나비약은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이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 A 씨를 통해 다이어트약으로 처방받은 의혹이 제기되며 해당 약에 대한 성분과 부작용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입짧은햇님, 채널 '의사 혜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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