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삼거리서 덤프트럭이 승용차 받아 8중 추돌…4명 병원 이송

유희근 기자 2026. 1.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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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4시 44분쯤 남동구 장수동 한 삼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SM3 차량을 들이받아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한 도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4분쯤 남동구 장수동 한 삼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SM3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앞에 있던 택시 등 차량 6대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SM3 운전자와 50대 택시 운전자가 각각 가슴과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택시 승객과 다른 운전자 2명도 허리와 다리 등을 다쳤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음주나 졸음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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