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00선 돌파… 강원 코스닥 시장 매도 확대

김혜정 2026. 1.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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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4800선을 돌파하는 등 이달 내 '오천피'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상승 랠리 속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강원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는 등 차익 실현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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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등 바이오 종목 강세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4800선을 돌파하는 등 이달 내 ‘오천피’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상승 랠리 속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강원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는 등 차익 실현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에 강릉 파마리서치가 포함됐다. 파마리서치는 이 기간 6만 3976주, 273억 9980만원 규모가 순매도돼 전체 코스닥 기업 7위를 기록했다. 춘천 에이프릴바이오도 30만 2733주, 152억 7189만원이 순매도돼 13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은 파마리서치로, 9만 6739주, 438억 3527만원이 순매도됐다. 강원 대표 바이오 기업인 휴젤 역시 5만 4743주, 127억 5613만원이 순매도돼 외국인 순매도 상위 19위에 포함됐다.

이 같은 매도 확대 속에서도 주가 흐름은 종목별로 엇갈렸다. 16일 장마감 기준 휴젤은 전일 대비 6% 넘게 상승해 강세를 보인 반면, 파마리서치와 에이프릴바이오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과정에서 대형주 중심의 자금 쏠림 현상이 강화돼, 코스닥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성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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