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김장 노하우 사이판에 전수
신현태 2026. 1. 19. 00:07
새마을남녀협의회 현지 행사
▲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이 16일 사이판 한인타운에서 김치담그기 체험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수했다.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전경주, 장형자) 회원 20여명이 15일부터 19일까지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인 사이판을 방문, 현지인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 전수에 나서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16일 사이판 한인타운에서 열린 ‘사이판 김치의 날’ 행사에서 김치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직접 김치를 담그며 현지인들에게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파했다.
이번 김치담그기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은 배추 200포기를 국제 운송을 통해 사이판에 보내고 양념류는 직접 가져가 우리 전통 김치담그기 비법을 현지에 소개했다.
특히 이번 김장담그기에는 김치 대가인 김순열 대관령면 황태회관 대표(전 군새마을회장)가 동행,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전통김치와 우리 김장문화의 정수를 선보여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김치 담그기는 우리 김장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개최 지역인 진부면주민들이 사이판 현지인을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수, 김치의 세계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전경주·장형자 회장은 “매년 성공적인 김장 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판에 김치와 김장문화를 전수, 김치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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