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에서 축구장까지... 애터미, '판매–기부–스포츠' 잇는 ESG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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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 19만여 장을 기부한 애터미가 스포츠 후원과 청소년 지원까지 아우르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애터미 회원들 역시 지역사회 공헌과 청소년 후원을 위한 스포츠 시설 건립에 기부 의지를 밝히는 등, 기업과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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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 후원·청소년 지원까지 확장된 '스포츠 ESG' 행보
기업·회원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모델 구축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 19만여 장을 기부한 애터미가 스포츠 후원과 청소년 지원까지 아우르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직접 판매 수익을 사회공헌으로 환원하고, 축구대회 후원과 스포츠 인프라 지원 의지까지 더하며 '생활 밀착형 ESG'를 실천하는 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생리대 19만여 장 기부… '구매가 곧 나눔' 구조
직접판매 기업 애터미는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 캠페인을 전개하고, 5,410만 원 상당의 '애터미 순한데이' 생리대 195,480장을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에게 기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가 생리대 1팩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 1팩을 애터미가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소비–기부 연동형' 구조가 특징이다.
누적 120만 장 넘어… 국내외 여성 위생권 지원
이번 기부는 2025년 하반기 1차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다. 앞선 1차 캠페인에서 애터미는 2억 8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 97만여 장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0만 장에 달한다.
기부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1인당 6개월 사용 분량으로 제공되고, 캄보디아·르완다 등 해외 지역에도 전달돼 월경 기간 기본적인 위생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애터미의 ESG 실천은 생활필수품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애터미는 2022년 CCC 스포츠선교부가 주최한 '드리미배 전국 중고등부 축구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에도 나섰다.
단발성 후원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한 '스포츠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회원 참여형 사회공헌… 스포츠 인프라까지 시야
애터미 회원들 역시 지역사회 공헌과 청소년 후원을 위한 스포츠 시설 건립에 기부 의지를 밝히는 등, 기업과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기업 주도형 기부'를 넘어 '공동체 참여형 ESG'로의 확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00억 기부에서 장애인·아동 지원까지… 장기적 ESG 행보
애터미는 2019년 한부모 자립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최근 경기 안산시에 전국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지원했다.
또한 한국컴패션에 140억 원을 후원하고, 공주 지역 장애인 보호기관에 정기 기부를 이어가는 등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애터미 측은 "지속적인 지원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여성의 위생과 건강, 청소년의 성장, 지역사회 회복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애터미가 직접판매 구조를 활용해 '판매–기부–스포츠 후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ESG를 비용이 아닌 기업 경쟁력으로 전환한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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