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최고 별은 네이던 나이트
남자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에서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가 ‘최고의 별’로 뽑혔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스타전에는 농구 팬과 선수단의 투표, 감독 추천 등으로 뽑힌 선수 2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유기상(창원 LG) 이선 알바노(원주 DB)를 필두로 한 ‘팀 브라운’과 이정현(고양 소노) 박지훈(안양 정관장)이 포함된 ‘팀 코니’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131-109로 팀 브라운이 승리했다. 1쿼터 32-20으로 경기를 리드한 팀 브라운은 2쿼터에도 안영준(서울 SK)과 샘조세프 벨란겔(대구 한국가스공사)이 연달아 3점 슛을 성공해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는 3쿼터에만 3점 슛 5개를 성공한 양준석(LG)을 앞세운 팀 코니가 한 자릿수 점수 차까지 따라붙었고, 양준석과 이관희(서울 삼성)도 20점 넘게 득점하며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팀 브라운을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는 47득점으로 맹활약한 네이던 나이트가 뽑혔다.
올스타전인 만큼 각 쿼터가 끝난 후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알바노는 3점 슛 콘테스트에서 19득점을 올려 올스타 최고의 슈터가 됐다. 사령탑들의 3점 슛 경기에서 ‘팀 코니’가 웃었다.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안대를 끼고 슛을 넣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조준희(삼성)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일대일 콘테스트에서는 에디 다니엘(SK)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1일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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