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호치민시와 협력 보폭 넓힌다...기업 교류·유학생 유치 연계한 국제 협력 논의

김명환 기자 2026. 1.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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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호치민시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로 대구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경제·과학기술·인적 교류 전반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구와 호치민이 경제 중심지로서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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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왼쪽)이 지난 16일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응웬 반 드억(Nguyen Van Duoc) 호치민시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은 앞서 15일 다낭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16일 오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기업 교류 활성화,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대구시는 ICT, 첨단의료, 물 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같은 날 오후 대구시 대표단은 홍방국제대학교에서 유학생 유치 간담회를 열고 대구의 교육 환경과 지역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등 대구권 주요 대학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베트남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재 대구 지역 12개 대학에는 약 7천4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학생은 약 2천900명이다. 대구시는 향후 베트남 학생 유치와 교육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호치민시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로 대구 기업의 동남아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경제·과학기술·인적 교류 전반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구와 호치민이 경제 중심지로서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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