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전광훈 "난 무죄, 집회 천만명 모이면 李 물러가고 尹 살아나".. 얼마 모였나 봤더니

제주방송 이효형 2026. 1. 1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옥중서신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어제(17일) SNS를 통해 옥중서신 1호를 공개했습니다.

그제(16일)자로 돼 있는 옥중서신에서 전 목사는 "광화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내리쬐는 태양볕에도 한결 같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제(17일) 서울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를 언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보수 집회 전날 옥중서신으로 참여 독려
"천만명 모여야 자유대한민국 지킬 수 있다"
"무저항·비폭력" 강조.. 구속 사유 염두한 듯
실제 집회 참여 규모는 경찰 추산 1만여 명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옥중서신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어제(17일) SNS를 통해 옥중서신 1호를 공개했습니다.

그제(16일)자로 돼 있는 옥중서신에서 전 목사는 "광화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내리쬐는 태양볕에도 한결 같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제(17일) 서울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를 언급했습니다.

전 목사는 "대한민국이 무너진 것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낮은 단계 연방제' 서명을 하고 부터 이미 기초가 무너진 것"이라며 "저는 문재인과 싸우다가 감옥을 3번 갔다 왔으나 76개 혐의 전체가 무죄가 되어 석방이 되었다. 이번 서부지법 사건도 무죄로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며 보수 유튜버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는 "국가보안법 해체, 전시 작통권 회수, 주한미군 철수 등을 보면 전쟁 없이 북한에 나라를 바치려고 하는 것이 명백해 졌다"며 "이제 우리는 내일 천만명이 모여 국민 저항을 외치면 이재명은 물러갈 것이고 윤석열대통령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7일) 서울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 (사진, 유튜브 자유대학 갈무리)

전 목사는 서부지법 사태를 의식한 듯 "국민 저항이 일어난 것은 4.19 혁명과 5.16이 가장 명쾌하다"라면서도 "그러나 4.19 때는 많은 학생들이 죽었다. 그래서 우리는 무저항 비폭력으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만명이 모여야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질 수 있다"며 "전국 자유마을, 대국본, 대학생 단체, 윤어게인 등 모든 단체가 광화문으로 함께 모여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비록 구속되었으나 반드시 무죄로 나올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총체적으로 무너졌다. 오직 희망은 광화문, 여러분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 목사가 '천만명'을 강조한 어제(17일) 집회에 신고된 참석 인원은 5만 명으로, 경찰 추산에선 1만 3,000여 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