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2010만원 상당 ‘얘들아, 밥 먹자’ 사업 전달식 개최

권지혜 기자 2026. 1.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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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이 지난 16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와 함께 학생 100명에게 약 2010만원 상당의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얘들아, 밥 먹자' 사업 전달식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은 지난 16일 교육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와 함께 '얘들아, 밥 먹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주말 식사를 지원하는 결식 예방 프로그램이다. 2024년 겨울방학과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일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약 9주간 진행되고 있다. 학생 100명에게 약 2010만원 상당의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도시락과 반조리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식단은 두부 치킨 햄버그스테이크, 소불고기, 돼지고기 사태 찜, 토마토 치즈 돼지고기볶음, 미트 토마토소스 통밀 파스타, 카레덮밥 소스, 렌틸 달걀 볶음밥, 블랙 닭갈비 등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했다.

지원 식품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을 통해 대상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지원을 이어온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