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거대 쓰레기더미 붕괴로 46명 사상·8명 실종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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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가스를 내뿜는 쓰레기 층이 불안정한 상태인 데다, 추가 붕괴 위험이 극심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곳에서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거대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현장 작업자 등 5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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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습니다.
18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남은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부시 당국은 300여 명의 인력과 대형 크레인 2대 등을 수색과 복구 작업에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가스를 내뿜는 쓰레기 층이 불안정한 상태인 데다, 추가 붕괴 위험이 극심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이곳에서 20층 높이로 추정되는 거대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현장 작업자 등 5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주거지역 근처에 있는 이 매립지는 악취와 수질오염, 쓰레기 수거 트럭으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오랫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매립지가 산사태에 휩쓸릴 위험이 큰 산악 지대에 있다는 점 등에서 이번 사고는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세부시에서 나온 폐기물 대부분을 담당해 온 해당 매립지가 사고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현지 쓰레기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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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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