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세월 지켜준 ‘가족’…이효리·이상순, 반려견 구아나와 슬픈 작별
오세영 2026. 1. 17. 09:46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이상순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2011년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15년 동안 늘 곁을 지켜주던 구아나가 세상을 떠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구아나부터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 몸이 쇠약해진 상태에서도 이효리와 눈을 맞추는 장면까지, 15년간 이어진 이들의 추억이 담겼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전하며 구아나가 걷지 못하는 상태라며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아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방송 출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속 일상에 자주 등장해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또 만나자” 등의 메시지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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