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경제] 한국 경제, 작년 성장률 1% 넘었나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준서 기자 = 다음 주(19∼23일)에는 지난해 전체와 4분기(10∼12월)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가 나오고,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한국 경제 전망도 공개된다.
한국은행은 22일 '2025년 4분기·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 잠정치)은 1.3%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았다. 소비·투자 등 내수가 살아나고 수출 호조가 이어진 덕이다.
당시 한은은 작년 4분기 성장률이 -0.4∼-0.1% 수준이면 연간 1% 성장률이 가능하고, 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도 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은이 같은 해 11월 27일 제시한 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0.2%였다.
![[그래픽] 경제성장률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원형민 기자 =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이 1.3%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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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19일 업데이트된 세계경제전망(WEO)을 공개한다. 세계은행(WB)에 이어,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나오는 국제기구의 관측이다.
특히 IMF는 세계 경제뿐 아니라 한국 성장률 예상치도 내놓는다.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재정경제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을 2.0%로 제시한 만큼, 국제기구의 눈높이도 소폭 상향 조정될지 주목된다.
![[그래픽] IMF 2025년 세계·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변화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보다 0.2%포인트 높은 3.2%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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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릴 예정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후보자는 현재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검증자료가 제대로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민의힘이 연기를 요구하고 있어 일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의 청문회는 열 가치가 없다"며 청문회 무산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shk999@yna.co.kr,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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