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베테랑 포수 리얼무토와 3년 4500만 달러 재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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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포수 J.T. 리얼무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3년 4,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7년간 안방을 지킨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올겨울 우선 목표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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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포수 J.T. 리얼무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리얼무토와 3년 4,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매 시즌 최대 5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되는 계약. 계약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7년간 안방을 지킨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올겨울 우선 목표로 추진해왔다. 그리고 3년 더 동행을 하기로 합의했다. 3월이면 35세가 되는 리얼무토는 37세까지 필라델피아에 머물게 됐다.
1991년생 우투우타 포수 리얼무토는 2010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플로리다 말린스(현 MIA)에 지명됐고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마이애미에서 2018년까지 뛰며 최고의 포수로 성장했다. 마이애미에서 5년간 540경기에 출전해 .279/.327/.442 59홈런 243타점 31도루를 기록한 리얼무토는 마이애미가 호세 페르난데스의 사망 후 주축 전력을 대거 처분하며 2019시즌에 앞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됐다.
2019시즌부터 필라델피아 안방을 맡은 리얼무토는 7년간 필라델피아에서 833경기에 출전했고 .265/.328/.450 121홈런 434타점 73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34경기 .257/.315/.384 12홈런 52타점을 기록해 기량이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빅리그 12시즌 통산 성적은 1,373경기 .270/.328/.447 180홈런 677타점 104도루. 통산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골드글러브, 3차례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공격과 수비를 겸했고 포수지만 도루 능력까지 갖춘 호타준족이었다.
노장의 반열로 향하는 리얼무토는 기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아직 리얼무토를 대체할 수 있는 포수를 찾지 못했다. 팀 내 TOP 30 유망주 명단에도 포수는 더블A에 있는 케일럽 리케츠(22위), 싱글A의 알리리오 페레버스(싱글A) 뿐. 빅리그에서 4시즌을 보낸 1999년생 포수 라파엘 마샨도 만족스럽지 않다. '후계자'를 찾을 때까지는 리얼무토가 안방을 지켜야 하는 필라델피아다.(자료사진=J.T. 리얼무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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