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24% 하락-루시드 0.70% 상승, 전기차 혼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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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다가 중국산 전기차를 수입하기로 함에 따라 테슬라는 하락했지만 루시드는 상승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그동안 최악이었던 중국과 캐나다 관계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방문,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합의함에 따라 저가의 중국 전기차가 북미 시장에 상륙한다는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는 0.24% 하락한 437.50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는 저가이지만 미국의 전기차보다 성능이 좋아 테슬라는 캐나다 시장을 상당 부분 뺏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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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캐다가 중국산 전기차를 수입하기로 함에 따라 테슬라는 하락했지만 루시드는 상승하는 등 미국 전기차는 혼조세를 보였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4%, 리비안은 2.29% 하락했으나 루시드는 0.70% 상승했다.
그동안 최악이었던 중국과 캐나다 관계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방문,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합의함에 따라 저가의 중국 전기차가 북미 시장에 상륙한다는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는 0.24% 하락한 437.50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 총리로는 8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카니 총리는 전일 양국이 새로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됐으며 이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미국과 관세 전쟁을 계기로 대중 관계 개선에 돌입했다. 미국이 이웃이자 맹방인 캐나다에 35%의 관세 폭탄을 투하하자 캐나다가 중국으로 눈을 돌린 것.
그동안 중국과 캐나다 관계는 최악이었다. 특히 지난 2020년 멍완저우 화웨이 당시 최고경영자(CEO)를 캐나다가 체포, 신병을 미국에 인계함에 따라 양국 관계는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그동안 캐나다산 농산물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인들을 간첩 혐의로 수감하는 등 보복 조치를 취했었다.
그러나 카니 총리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관계를 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캐나다산 카놀라유에 부과했던 84%의 관세를 15%로 낮추는 등 캐나다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대폭 낮추는 대신 캐나다는 중국의 전기차를 수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본격적으로 중국산 전기차가 쏟아질 전망이다. 중국 전기차는 저가이지만 미국의 전기차보다 성능이 좋아 테슬라는 캐나다 시장을 상당 부분 뺏길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하락하자 리비안도 2.29% 하락한 16.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0.70% 상승한 10.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급락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루시드는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했던 SUV 차량 그래비티의 판매가 신통치 않다는 소식으로 7.29% 급락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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