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뜨자…해운대 호텔 30만원이 150만원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에 부산이 포함되면서, 지역 숙박업계의 요금 급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호텔로부터 "BTS 부산 콘서트 일정이 공개된 뒤 예약이 수백 건 들어와 객실 수를 초과했다"며 예약 취소를 부탁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22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열린 BTS 무료 콘서트 당시에도 숙박 요금 바가지 논란이 크게 불거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평소 20만~30만원대였던 해운대 유명 5성급 호텔의 객실 요금이 공연 기간 동안 5배 가까이 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숙박 예약 플랫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7/newsis/20260117070218045zdkp.jpg)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에 부산이 포함되면서, 지역 숙박업계의 요금 급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15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TS 월드 투어(WORLD TOUR)'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공연 중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부산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며, 특히 6월 13일은 데뷔일과 겹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장소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일정이 발표되자마자 해당 기간 부산 전역의 숙박 업소 예약 물량은 빠르게 소진됐다. 해운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호텔의 온라인 예약 가능 객실은 일정 공개 후 4~5시간 만에 대부분 동이 난 상태다.
요금 인상 폭 역시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한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는 평소 20만~30만원대였던 해운대 유명 5성급 호텔의 객실 요금이 공연 기간 동안 5배 가까이 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기존 예약자에게 호텔 측이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요청했다는 주장도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호텔로부터 "BTS 부산 콘서트 일정이 공개된 뒤 예약이 수백 건 들어와 객실 수를 초과했다"며 예약 취소를 부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세 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그 이상은 말도 안 된다" "미리 예약한 사람 보고 취소를 하라고? 절대 취소해주지 말라" "지역 이미지 훼손 다 시킨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2022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열린 BTS 무료 콘서트 당시에도 숙박 요금 바가지 논란이 크게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일부 숙소는 평소 요금의 최대 30배에 달하는 가격을 책정하려다 거센 비판을 받았다.
부산시는 당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 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서 시정 조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ied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문원, 논란 후 일 뚝 끊겨…"물류센터·계단청소 시작"
- 6월의 신부 문채원 설렘 가득 미모 "모든 분 감사해"
- 가수 오존·전주니 오늘 결혼 "행복하게 잘살게요"
- 김희원 "유재석 이제 좀 쉬어야" 유재석 "이 형 실수하네"
- '11세 연상♥' 최준희 웨딩 화보 "추워서 정신 잃을 뻔"
- 이소라 관상 본 박성준 "높은 산 호랑이…비구니 같다"
- 1221회 로또 1등 각 18억씩…자동 13명·수동 2명·반자동 1명(종합)
- 둘째 임신에 온몸 상처 난 안영미 "얼굴 빼고 다 심각"
- 엄지인 "회사 동료 적정 축의금은 5만원" 갑론을박
- 강소라 "동국대 졸업 못해…화장실서 밥 먹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