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10년 전 김성철 공연 보고 감탄...잘 될 줄 예감했었다" [RE:뷰]

하수나 2026. 1.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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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인나가 10년 전 김성철의 공연을 보고 잘 될 줄 예감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온라인 채널 ‘유인라디오’에선 배우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인나와 토크를 펼쳤다. 

연기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김성철은 “모르겠다. 모든 일이든 이걸 어떻게 해야지 이런 것보다 간절함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 간절함이 매년 유지가 되나?”라는 질문에는 “더 세지는 것 같다. 저도 진짜 신기하다. 보통 ‘초심을 잃었다’ ‘겸손해야 된다’ 이렇게 하는데 전 오히려 (데뷔하기 전에)어렸을 때 안 겸손했고 살다보니까 점점 겸손함과 미덕을 배워가면서 ‘차라리 어렸을 때 그래서 다행이었다’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성철은 10년 전에 유인나와 만난 인연이 있다며 “2016년도에 제가 ‘스위니토드’라는 뮤지컬을 했었는데 당시 ‘유인나 씨와 아이유 씨가 왔대’라며 백스테이지에서 난리가 났다. 백스테이지에 모여서 ‘인사를 하러 오신대!’이랬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유인나 선배님 완전 팬이어서 선배님이 계속 (다른 사람과)사진을 찍어주셔서 옆에서 계속 보다가 ‘인나 선배님이랑 찍고 싶다’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인나는 “맞다. 기억이 난다. 근데 성철 씨는 당연히 기억 못 할 줄 알았다. 그때 제가 ‘스위니토드’를 아이유 씨랑 보러 가서 둘이 앉아서 ‘저 사람 뭐야?’ ‘연기 미친 거 아니야?’ 계속 그 이야기를 한 게 성철씨였다. 근데 당시 역할이 소년 토비아스 역할이라서 ‘실제로는 몇 살일까?’그랬다. 연기를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하셨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그때 끝나고 아이유와 둘이서 ‘그 사람 어떻게 연기를 그렇게 할까?’ 막 이야기를 하다가 거기 백스테이지에서 막 사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조승우 씨가 ‘한 친구와 사진 찍어줄 수 있느냐’라고 해서 오는데 아까 칭찬한 그 사람인 거다”라고 김성철과 사진을 찍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정말 저는 그 이후로 ‘그럴 줄 알았다’ ‘그때 저 친구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어’ 그런 이야기를 항상 아이유 씨와 했었다”라고 김성철의 성공을 예감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성철은 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인라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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