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데뷔 6년차의 고백 "지금도 성장 중"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WWD 코리아는 16일 2월호 커버를 장식한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가을은 캐주얼한 스포티룩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화보 장인' 진면모를 뽐냈다. 화보를 통해 무대 위 에너지와 일상의 차분한 리듬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성장 중인 아티스트’로서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냈다.

'STILL GROWING'을 키워드로 한 이번 화보는 쏟아내는 순간과 숨을 고르는 시간 사이를 오가는 가을의 리듬에 집중했다. 절제된 무드 속에서도 단단한 시선과 여유 있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지금 이 시점의 가을이 지닌 성숙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촬영을 앞두고 가을은 "올해 첫 개인 화보인 만큼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스트레칭과 마사지까지 꼼꼼히 챙기며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데뷔 이후 쌓아온 경험과 집중력이 화보 전반에 고스란히 담긴 순간이다.

이어 가을은 무대 위의 자신과 일상의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에는 두 모습을 구분하려 했지만, 이제는 둘 다 나라고 생각한다"며 "한 사람이 하나의 모습만 가질 수는 없고,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에너지를 쏟아낸 뒤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리셋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지금의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로는 성장을 꼽았다. 가을은 데뷔 이후 불안과 의심의 순간을 지나오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성장 중인 현재에 대한 시선을 전했다.

데뷔 4주년을 지나온 지금 팬덤 다이브(DIVE)는 가을에게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곁을 지켜준 존재다. 그는 "누군가의 인생에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존재가 나라는 사실 자체가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활동에 대해서는 "이 추위가 가기 전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힌트를 남겼다. 데뷔 6년 차에 접어든 가을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적으로 준비 중인 다양한 시도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가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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