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관리 전문브랜드 ‘하루두피’, 대구 1호점 개소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6. 1. 16.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인 '하루두피 '가 수성구 범어동에 '대구 1호점'을 개소했다.

하루두피는 서울 경기 대전 등 전국에 2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구에 문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도권 중심의 확장에서 벗어나 의료 인프라스트럭처가 우수하고 소비자 안목이 높은 대구에서 관리 프로토콜을 정교화해 이를 전국 지점에 표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에 전문 두피 케어 시스템 첫 선
[하루두피 대구점]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인 ‘하루두피 ’가 수성구 범어동에 ‘대구 1호점’을 개소했다.

하루두피는 서울 경기 대전 등 전국에 2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대구에 문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두피는 탈모를 시술의 대상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예방과 관리의 연속된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본격적인 치료단계 이전에 앞서 두피 환경 개선과 생활 습관 관리에 집중한다.

하루두피는 대구지역을 시스템 고도화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중심의 확장에서 벗어나 의료 인프라스트럭처가 우수하고 소비자 안목이 높은 대구에서 관리 프로토콜을 정교화해 이를 전국 지점에 표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관리 모델을 완성한 뒤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도 갖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탈모 관련 시장은 연간 4~5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업 구조가 병원 치료와 의약품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관리’와 치료 이후의 ‘유지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하루두피 대구점]
탈모 진료를 받는 환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병원에서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2년 기준 약 24만8000명으로 집계가 됐다. 2018년만 하더라도 약 22만5000명에 불과했지만 4년 만에 11% 가량 늘었다. 특히 탈모 환자 가운데 20~30대 환자 비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중·장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 20~30대로 확대된 만큼 등 전 연령대에서 탈모는 주요 건강 관심사로 부상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탈모 산업이 병원 중심의 치료 시장과 예방 중심의 관리 시장, 홈케어 시장 등으로 더욱 세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관리 영역은 일상 접근성이 높고 월 단위의 반복 소비 구조를 형성할 수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탈모 시장의 소비 성격을 ‘일시적 처방’에서 ‘장기적인 일상 관리’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

하루두피 관계자는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현상이 아니라 평소 관리의 누적 결과”라며 “치료 중심 산업에서 라이프케어 산업으로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신뢰와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갖춘 전문 관리 모델이 향후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