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듣지 않았다”…‘서대문 인도 돌진’ 50대 버스기사 주장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6. 1. 16.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운전사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를 낸 704번 시내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시내버스 704번이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인도로 돌진해 건물과 충돌한 버스가 견인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운전사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를 낸 704번 시내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음주나 약물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할 방침이다. 차량 결함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시내버스 704번이 인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를 포함해 모두 13명이 다쳤다.

보행자 중 50대 여성은 다리 골절상을, 30대 남성은 머리 출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부상자 11명 가운데 6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