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절한 건 자식"…이지현, ADHD 아들 치료 위해 미국行 [RE:스타]

이태서 2026. 1.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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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ADHD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지현은 15일 개인 계정에 "세상에 가장 간절한 게 있다면 자식이겠죠. 어느 부모든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렇지만 어느 부모든 매일매일을 부모 맘처럼 살고 부모 맘처럼 되어주는 아이는 드물죠. 커가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우리들"이라며 "방향을 잘 잡아주기 위해 아이들을 진심으로 더 잘 양육하기 위해 엄마 제 자신부터 배우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1만 km를 날아왔어요. 저에게도 아이들만큼 소중한 건 없거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지현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 존스 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교수 지나영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지나영 교수는 본인의 채널에도 부모의 육아와 관련된 영상들을 올리는 등 '육아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교수 본인도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현은 "지나영 교수님을 만나자마자 아이들의 문은 활짝 열렸고, 평소 집에서 해본 적도 없는, 심지어 힘들어하는 요리를 하나하나 즐겁게 함께 참여했다"면서 "'모르겠어요', '해본 적이 없어요', '관찰하면 답이 보인다'는 짧고 담백한 메시지만 아이에게 주고 엄마에겐 칭찬을 많이 해주라는 교수님"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교수님이 아이들과 하시는 얘기, 보여주시는 행동을 저는 뼈에 새겨 갈거에요"라며 지나영 교수의 교육에 매우 흡족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현은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방송인으로,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두 남매를 슬하에 두었으나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과 재혼 했지만 다시 이혼해 현재는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JTBC '내가 키운다'와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본인 아들이 ADHD를 앓고 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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