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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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채권혼합형 ETF가 장기 적립 수요를 기반으로 투자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퇴직연금 투자는 장기 관점에서 운용되는 만큼 성장성과 안정성이 모두 중요하다"며 "퇴직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30%를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으로 구성할 경우 월배당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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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한자산운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552778-MxRVZOo/20260116150655269zckf.jpg)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은 채권혼합형 ETF가 장기 적립 수요를 기반으로 투자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연금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자산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해당 ETF의 순자산은 약 13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단기적인 테마성 자금 유입이 아니라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적립식으로 장기 매수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현재 일반 계좌와 은행 고객을 제외하면 전체 자금의 60% 이상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개인연금을 포함할 경우 연금계좌 비중은 더 높아진다.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는 미국배당 다우존스 지수와 미국 10년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구조다. 배당 성장주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미국 국채 편입을 통한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단일 상품만으로 미국 대표 주식과 중기 국채,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중순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전략을 채택해 연금 포트폴리오의 현금흐름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국채와 달러 자산, 배당 수익을 결합해 연금 투자자의 변동성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퇴직연금 투자는 장기 관점에서 운용되는 만큼 성장성과 안정성이 모두 중요하다"며 "퇴직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30%를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으로 구성할 경우 월배당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성향에 따라 주식 비중을 최대 85%까지 확대할 수 있어 공격적인 투자자에게도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S&P500 지수와 미국 10년 국채에 50대 50으로 투자하는 'SOL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 역시 퇴직연금 계좌 내 100%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연금 투자자 중심의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총괄은 "투자 성향에 따라 두 상품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월배당을 통해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재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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