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권종찬·하태웅, UEF 2026 홍콩 국제복싱대회 출전…유명우 세계챔피언 동행

김세훈 기자 2026. 1. 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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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용인대학교 권종찬(-52㎏)

용인대학교 권종찬(-52㎏)과 하태웅(-91㎏)이 오는 17일 홍콩 완차이 서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 복싱 이벤트 ‘UEF 2026 Ultimate Extreme Fight · Hong Kong 2026’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복싱챔피언 출신 유명우가 한국 선수단과 동행한다. 유명우는 후배 선수들에게 국제무대 경험과 경기 운영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왼쪽이 용인대학교 하태웅(-91㎏)

용인대학교 김주영 교수(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는 16일 출국에 앞서 “두 선수가 체급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번 출전은 대학 복싱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김 교수는 홍콩복싱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선수·지도자 교류, 국제대회 공동 추진, 훈련 프로그램 및 학술 협력 등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용인대학교 복싱훈련단은 지난해 회장배전국복싱대회, 우승권복싱대회, 대통령배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했으며, 해외 대회인 대만 타이페이 시티컵 국제복싱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거뒀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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