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수업 공짜"… 전국 최초 모델 '호응'

손선우 2026. 1.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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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어린이집 영어교사 파견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달성군은 예산 14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3월부터 관내 153개 어린이집의 2세 이상 원아 3천여 명에게 전문 영어 교육을 지원합니다.

이 수업은 암기식이 아니라 전문 교사가 직접 찾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진행돼,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달성군은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가 95점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영어 축제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