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사러 줄 선다”…주식 보다 ‘골드바’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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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골드바(순금)와 실버바(순은)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12월 에누리 가격비교의 순금과 순은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지금이야 포나인 금테크 골드바 11.25g', 2위는 '한국귀금속보석거래소 실버 그래뉼 500g', 3위는 '한국금거래소 12지 골드바 모음 3.75g'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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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나인 골드바 매출 111%↑, 실버 그래뉼 45%↑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자 골드바(순금)와 실버바(순은)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최근 세계 금 시장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맞물렸다. 지난해 12월 기준 온스당 45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월 국내 금 시세 역시 1돈(3.75g) 기준 90만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여기에 신년을 앞두고 새해 재물운과 기원을 바라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신년 골드바 및 순금 선물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에누리닷컴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세계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물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연초를 맞아 재물운·선물 수요까지 더해지며 당분간 귀금속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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